[U-20] 이강인 "골든볼은 대표팀 모두가 받은 상…방학을 즐기고 싶어"

2019-06-17 218

[U-20] 이강인 "골든볼은 대표팀 모두가 받은 상…방학을 즐기고 싶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선수 최초로 골든볼을 차지한 U-20 대표팀의 '막내형' 이강인(발렌시아)이 오늘(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나서자 새벽부터 마중을 나와 있던 팬들과 취재진의 카메라에서 일제히 플래시가 터졌습니다.

이강인은 2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한국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고, 비록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번 대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의 수상자가 됐습니다.

이강인에게 골든볼 수상자가 된 소감을 묻자 "그 상황에서는 경기에서 져서 그렇게 기쁘지는 않았다"며 웃음을 지었는데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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